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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교 교수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교수님, 일단 발표 내용 보셨고요. 4주 동안 더 연기하는 거잖아요, 확진자의 격리를. 이게 어떤 확진자 감소세가 둔해졌기 때문에 그랬다고 봐야 될까요?
[김정기]
그러한 측면도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3월달에 정점에 도달한 이후에 가파르게 주간별로 보면 30~40%포인트씩 전주 대비 감소를 쭉 해 왔었거든요. 그런데 지금도 최근까지도 유지를 하다가 최근 주에 보면 지난주 대비 5.3% 정도 감소를 했다.
그래서 감소세가 둔화됐다, 이렇게 판단을 하는 것 같은데 이런 영향도 분명히 있는 것 같고 더불어서 새로운 변이들이 계속 유행을 하고 있다 보니까 새로운 변이에 의한 재유행 가능성도 있다라고 판단을 하면서 지금 안착기로의 전환을 늦추고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생각으로는 더불어서 지금 정권이 바뀌었다 보니까 만약에 이행기에서 안착기로 전환을 했다가 신규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가 아니라 유지되거나 반등을 하게 되면 이 부분은 새로운 정부에서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좀 더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인데 그러면 현재의 이행기도 당분간 유지가 되는 거죠?
[김정기]
맞습니다. 지금 이행기가 4주 더 연장된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앞으로 4주를 평가한 다음에 안착기로의 전환을 검토를 다시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지금 봐서는 이 부분은 전문가들마다도 의견의 차이가 있습니다.
안착기로의 전환이 맞느냐. 그런데 관건은 격리조치 의무가 권고로 바뀌는 게 가장 큰 관건 사항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보면 격리 조치가 조금 유명무실해진 게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생각도 저는 가지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PCR 검사로 진단 시스템, 그러니까 확진 검사를 위한 진단 시스템을 작동을 하다가 오미크론이 유행을 하면서 늘어난 환자를 감당 못하면서 신속항원검사로 전환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신속항원검사는 PCR 검사 대비 민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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